강종만 영광군수 현안 사업현장 점검
대마안골, 장암산 산림욕장 등 사업 만전 당부

[영광=주남현 기자] 전남 영광군 강종만 군수는 최근 산림공원과 주요 현안사업 현장 3곳을 방문해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성산근린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대마 안골 명소화 사업, 장암산 산림욕장 조성사업 현장 순으로 직접 시설물 현황을 확인하고, 문제점을 점검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성산근린공원은 24ha에 숲속 산책로 4km, 녹죽원 10ha, 파크골프장 18홀, 어린이 숲 체험장 3ha을 조성할 예정으로 현재 숲속 둘레길 1.6km 중 1.2km를 우선 개설 하였으며, 국비 6억원을 활용하여 잔여 둘레길 0.4㎞와진입로 개설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대마 안골 명소화 사업 현장은 안골계곡 인근 남산2제에 양수장을 설치해 물이 마르지 않는 계곡에서 휴식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사방댐과 생태계류를 활용한 쉼터를 조성, 현재 여름철 피서철인 8월 한달 간 임시 개방, 오는 9월 중에 미정비 구간 100m에 대해 사방사업을 추진 할 예정에 있다.
마지막으로 장암산 산림욕장은 편백나무와 삼나무 등이 어우러진 장암산에 숲을 적극적으로 활용, 면적 10ha에 산책로 1.5km, 잔디광장, 전망대, 편백숲 쉼터, 디스크 골프(9홀), 카트체험장을 2021년 10월에 준공하여 다양한 숲체험 기회를 이용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강종만 군수는 "정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과 "장암산 산림욕장은 이용객 안전과 편의성 제고를 위해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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