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정, 특보단 12명 인선 완료 ... 정책자문 및 내외부 소통기능 강화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는 민선 8기 새로운 강원도정 출범에 따른 비상근 특보단(특별보좌관) 인선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보단은 새로운 강원도정의 철학을 이해하고, 운영을 위한 정책 및 소통 기능 강화를 위한 각 분야별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됐다.
 
▲청년특보 유호규(41) 55대 춘천청년회의소 회장 ▲여성특보 전금순(64) 강원도여성단체협의회장 ▲정책특보 이민찬(37) 前 새로운강원도준비위원회 기획행정분과 전문위원 ▲농정특보 김창천(59) 前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강원도연합회 감사 ▲보건체육특보 이범연(58) 前 평창군의회 부의장 ▲지역도시특보 김인배(58) 前 강원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장 ▲문화관광특보 장석삼(52) 강원도관광협회 이사 ▲임업특보 박응삼(56) 강원산림포럼 사무국장 ▲재난안전특보 손우철(66) 2022 강원포럼 대표 ▲재난안전대외협력특보 이상민(53) 前 춘천시의원 ▲언론특보 신현상(66) 前 방송통신위원회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장 ▲도민소통특보 박유남(62) 前 춘천MBC 편성제작국장이 각각 임명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특보단 인선은 먼저 새로운 강원도정 철학을 이해하는 분들로 정책 및 소통 기능 강화 차원에서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 됐다"고 말했다./k1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