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 시행
전국
입력 2022-08-17 09:31:50
수정 2022-08-17 09:31:50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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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양 만큼 요금 내는 수거 방식

[영광=주남현 기자] 전남 영광군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과 자원화를 위해 관내 공동주택 8개소에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설치를 완료, 16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는 공동주택에서 모든 세대가 균등하게 부담하는 기존방식의 음식물 수거용기를 대체하여, 버린 음식물 양 만큼만 요금을 내는 차세대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방식 이다.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에 도입된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시스템은 세대별로 배출카드가 배부되며 전자저울로 음식물 배출량을 계량후 요금을 측정하는 전자 시스템이다.
RFID기반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를 도입시 음식물 평균 배출량이 36.5% 감량효과가 있다는 한국환경공단의 자료가 있고, 기 도입된 지자체의 자료를 통해서도 감량효과를 확인할수 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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