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티씨, 연결매출 기준 2분기 377억원…상반기 누계 846억원
증권·금융
입력 2022-08-17 09:54:53
수정 2022-08-17 09:54:53
성낙윤 기자
0개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제이앤티씨는 16일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77억원, 영업 손실은 15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상반기 누계기준으로는 매출액 846억원, 영업손실 1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6.8% 감소했으며, 영업이익도 80억4,000만원 줄었다.
당초 1분기 실적대비 2분기에는 적자폭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예상과 달리 손실 폭이 다소 크게 증가한 것은 1분기와 마찬가지로 중화권의 매출회복 지연과 함께 3공장 가동율 저하로 인한 베트남법인의 재고자산에 대한 조업 등이 이유로 풀이된다.
제이앤티씨 관계자는 “워치 및 카메라윈도우 등 3공장의 양산 신제품 일부에 대한 고객사의 신규 승인이 3분기 말부터 예정되어 있고, 차량용 커버글라스에 대한 고객사의 추가 수주 및 1, 2공장을 통한 모바일 관련 커버글라스에 대한 신제품 물량도 4분기부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전체적으로 이번 년도 4분기부터 연결 기준 실적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nyseo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3,089억 PF대출 횡령사고 터진 경남은행…6개월 일부 영업정지
- 농협, 대설·강풍 대비 재해대책상황실 24시간 가동
- 공모주 시장 침체에...사모운용사 매물 쏟아진다
- 교보생명, 풋옵션 공방 연내 매듭…지주 전환 '청신호'
- KB금융, 차기 KB국민은행장 후보 이환주 現 KB라이프생명보험 대표이사 추천
- 금융위, 회계처리 위반 카카오모빌리티에 35억 과징금 최종 결정
- [부고] 이병윤(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씨 모친상
- 우리銀, 신용보증기금과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 확대
- 금융당국, 무궁화신탁에 최고단계 적기시정조치 부과
- 카카오뱅크, 인도네시아 슈퍼뱅크와 금융컨설팅 계약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와이앤킴, 신규 탈모관리 브랜드 ‘아카르’ 론칭
- 2셀리스트, 시드 브릿지 투자 유치
- 3LX글라스, 저반사 더블로이유리 ‘SKG135II’ 출시
- 4엔에스이엔엠, 中 '충칭생명과학기술도시 프로젝트 투자설명회' 참석
- 5당진시, ‘수소전기 노면 청소차’ 도입
- 6대구수돗물 청라수 ‘2024 2025 스타 브랜드대상’ 수상
- 7김진태 도지사, 여야 국회의원에 이어 기획재정부와 도 핵심사업 예산 협의
- 8강원경자청, 망상1지구 사업시행자 취소소송 1심 승소
- 9원주 만종교차로, 54중 추돌사고 … 교통혼잡 극심
- 10SK하이닉스 “주당 고정배당금 25% 상향”…‘밸류업’ 계획 발표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