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강원지역 수해현장 피해복구 지원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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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8-22 18:00:11
수정 2022-08-22 18:00:11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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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피해 현장에서 값진 땀 흘리는 강원랜드 직원들”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랜드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강원 지역을 방문해 가구 피해복구,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강원랜드는 최근 극심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복구를 돕고자 지원 활동을 결정했다.
지난 18일, 21일 양일간 홍천군 서면, 강릉시 주문진읍에 도착한 강원랜드 직원 80여명은 힘을 합쳐 침수가옥 정리, 토사 제거, 하천 복구 작업, 방역 등의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원랜드는 지난 2002년 태풍 루사 동해안 수해 복구 작업에 참여하는 등 강원지역에 대형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사회봉사단을 파견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오랫동안 노력해왔다.
최근에는 2019년 고성 산불 피해 농가, 2020년 영월·정선 태풍 피해 농가, 2022년 3월 동해안 산불 피해 현장 등을 방문해 주민들의 일생생활 복구를 위해 힘썼다.
이삼걸 대표이사는 “이번 지원 활동에 강원랜드 직원들이 한마음을 모아 자율적으로 참여했다”며, “이례적인 폭우로 상심이 크셨을 침수 피해 주민 분들이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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