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달서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자율선택형 사업 추진
달서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역량강화를 위해 14개 기업에 총 3600만원 지원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대학 산학협력단과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운영하고 있는 ‘달서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입주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율선택형 사업 추진에 나섰다.
자율선택형사업은 달서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 지원사업으로 사업에 선정된 업체에게는 전문가 컨설팅 및 멘토링 지원을 비롯해 기업당 최대 300만원까지 총 36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최근 자율선택형사업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해 총 14개 기업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사업비는 마케팅 및 판로개척, 홈페이지 구축,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취득 등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매출 증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계명문화대학교와 달서구는 이번 자율선택형 사업과 더불어 모든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창업투자, 정책자금, 세무회계, 수출지원 분야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우수한 실적과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정해 표창하는 등 다양한 지원정책으로 기업 실적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정책을 통해 달서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지난해 입주기업들이 매출액 46억원, 수출 321만 달러, 지식재산권 28건 등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
달서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김윤갑 센터장은 “1인창조기업들이 경쟁력 강화를 통해 성공적인 창업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재정지원뿐 아니라 대학과 달서구가 가지고 있는 우수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에 개소한 ‘달서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명문화대학교 복지관에 위치해 있으며,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사무공간 제공, 아이템 사업화, 창업교육, 전문가 자문 및 멘토링, 지역별‧업종별 창조기업 네트워킹 확대 등 경영지원과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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