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ESG경영 본격 추진…‘ESG경영위원회’ 신설
증권·금융
입력 2022-08-25 13:28:29
수정 2022-08-25 13:28:29
최민정 기자
0개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25일 전사적 관점의 ESG경영 추진을 위해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한다고 전했다.
예탁결제원은 8월 24일 주요 경영진의 참석하에 제1차 ESG경영위원회를 개최하여 ESG 전략목표 및 경영체계를 확정했다. 이에 예탁원은 ‘녹색경영을 통한 친환경 탄소중립 이행’, ‘사회책임경영을 통한 따뜻한 자본주의 실천’, ‘투명경영을 통한 금융시장 신뢰 확보’를 3대 전략목표로 14개 실천과제를 선정했다.
특히, 정부의 ESG 금융기반 마련 정책에 동참하여 ESG 우수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명호 ESG경영위원회 위원장은 “전 세계 자본시장에서 ESG는 기업의 생존과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하며, “예탁결제원은 자본시장의 핵심 플랫폼 기관으로서 ESG경영을 통해 자본시장과 함께 성장해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choimj@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조계원 의원, “노관규 순천시장 김건희 예산개입 의혹…국회 위증 혐의 고발해야”
- 2韓기업 주도로 마스가 현금·보증 투자…"한국이 주도권 가져"
- 3車관세 15%로 인하…현대차그룹, 연간 2조 원대 이익 개선 기대
- 4시흥시, GTX-C 오이도역 연장 ‘지체 속 한 걸음’
- 5중소기업계 "한미 관세협상 타결 환영"
- 6지리산국립공원, 11월 15일부터 일부 탐방로 폐쇄
- 7한미, 관세협상 세부합의…현금투자 2000억불, 年상한 200억불
- 8마스가, 韓기업 주도로 추진…보증도 포함키로
- 9대통령실 "연간 200억불, 우리 외환시장 감내 가능 범위"
- 10상호관세는 15% 유지…자동차 관세도 15%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