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 집중 홍보
전국
입력 2022-08-25 14:37:35
수정 2022-08-25 14:37:35
주남현 기자
0개
공동주택 등 다량 배출 사업장 홍보 강화

[장성=주남현 기자] 전남 장성군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군민 참여를 위해 여름 휴가철부터 다음달 17일까지를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25일 장성군에 따르면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는 이물질 함량이 낮아 고품질로 재활용이 가능한 투명페트병을 별도의 전용 분리수거함에 배출하는 제도이다.
투명페트병은 혼합 배출 시 노끈, 솜 등의 저품질로만 재활용 가능하지만, 별도 배출 시에는 고품질 재생 원료로 가공해 의류, 신발, 가방 등으로 생산 가능하다. 재활용품의 부가가치를 높여 기존 원료를 대체하는 재생 원료로 활용할 수 있는 만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라도 제도의 안정적 정착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이번 집중 홍보 기간 동안 누리집 등을 활용, 투명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안내하고, 공동주택, 다량 배출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투명페트병이 일반 플라스틱 등과 섞이지 않고 재활용될 수 있도록 혼합 배출에 대한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tstart200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임미애 의원 “mz 해양경찰, 5년도 못 버티고 떠나”. . .해양경찰 조직문화 개선 시급
- 김위상 의원 “천연기념물까지 쾅! ‘버드스트라이크’ 5년 새 2배 늘어”
- 김승수 의원 “세계는 한복에 주목…정부 지원은 여전히 부족”
- 차규근 의원 “최근 3년새 SNS 마켓업 수입금액 2배 이상 증가,30대 가장 많아”
- 차규근 의원 “게임 아이템 거래 시장, 5년간 3조원 이상 거래됐다”
- 강대식 의원 "가짜 원산지 축산물ㆍ중국 김치...군 급식 이대로 괜찮나"
- 대구대-라온엔터테인먼트, 게임 산업 발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문화 4人4色 | 전승훈] 안 하겠다는 게 아닙니다…하고 싶은 걸 하겠다는 겁니다
- 박희승 의원 "지방의료원, 3년 연속 적자…올해도 484억 손실"
- 심덕섭 고창군수,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지역상권 활력 UP'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尹부부, 구치소서 맞는 추석… "특식 없이 실외 운동 시간 제공"
- 2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 53.5%…4주 만에 반등
- 3산업장관, 방미 귀국…"한국 외환시장 민감성 상당한 공감대"
- 4서울시, 취약 어르신 3만5000명에 추석 특식 제공
- 5작년 추석연휴 휴게소서 1인 1만5000원 썼다
- 6OPEC+, 11월 소폭증산 합의…공급과잉 우려 완화
- 7촉법소년 , 2년 간 2만명 넘어…"30% 가까이 늘어"
- 8추석 차례상 비용 20~30만원대…"작년보다 1% 낮아"
- 9K-헤어케어 브랜드 트리셀, 美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 전격 런칭
- 10올해 공항 내 속도위반 144건…전년比 2배 상승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