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같은 삶 살면서 전원생활”…청주 에코 알베로 빌리지 전원주택 분양 중

경제·산업 입력 2022-08-26 16:51:48 수정 2022-08-26 16:51:48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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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에코 알베로 빌리지 단지가 들어서는 곳 전경. [사진=와운]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와운은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일원에 65세대(예정) 전원주택 단지인 청주 에코 알베로 빌리지를 분양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사업지 대지면적은 89,819이며 현재 토목공사가 진행 중이다. 토지분양 평수는 도로지분을 포함한 196~255평 정도이며, 전세대가 정남향 위주로 설계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고은리 마을은 300여 년 전부터 경주 이씨 후손들이 모여 살던 집성촌으로 현재 경주 이씨 후손과 신규 유입세대가 살고 있다.

 

대상지는 태봉 아래 남향 자락에 있으며 와운에서 2021년 상반기부터 사업에 착수해 2022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고 있다.

 

20221차 인허가 완료 및 토목공사를 완료했으며 현재 2~3차 토목공사가 진행돼 올 10월중으로 인허가가 완료 예정이다.

 

청주 에코 알베로 빌리지는 전원주택 관리 시스템을 특허출원했다. 장시간 외출시 또는 외부에서 앱을 통해 관리실과 직접적인 소통으로 설비, 전기 또는 보완이나 냉·난방 시스템을 조정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청주 에코 알베로 빌리지 단지 이미지. [사진=와운]

관리사무소 운영, 경비보완시스템, 주차관제시스템 등이 운영되며 태양열 발전 시스템과 수열 에너지 시스템 등 제로 에너지 시스템을 도입했다.

 

입주민의 안전과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쾌적한 삶을 누리기 위해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추억과 스토리를 쌓아가는 커뮤니티도 개설된다.


단지내 공원을 조성해 고은리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입주민들의 산책로를 조성하며 24시간 운영하는 무인편의점을 제공 예정이다. 그 외 브런치 카페운영(예정), 체육시설, 노인정, 과수원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단지는 A~D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계약자 본인이 설계해놓은 디자인이 있으면 별도 건설도 가능하다. 2층 구조로 토지에 따라 지하 주차공간과 지상공간의 주차시설을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샘플하우스는 9월 초중순에 오픈될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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