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곡제일시장, 빈손장보기와 함께 전통시장 새벽배송 서비스 시행

서울시 광진구에 소재한 중곡제일시장이 전통시장 전문 배달플랫폼 '빈손장보기'와 함께 전통시장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빈손장보기' 새벽배송 서비스는 당일 오후 4시까지 '빈손장보기' 온라인몰에서 주문한 전통시장 상품을 익일 오전 7시까지 서울시 전지역에 냉장차량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로 강동구 둔촌시장, 암사시장, 길동복조리시장, 명일시장 및 송파구 잠실새마을시장, 광진구 중곡제일시장 등 6개의 전통시장이 입점된 배달플랫폼 '빈손장보기' 서비스를 운영하는 ㈜KJI&C가 도입·운영한다.
이번 전통시장 새벽배송 서비스 사업을 위해 ㈜KJI&C는 올해 7월에 서울시 중소유통센터와 업무협력을 맺었으며, 2023년 상반기까지 서울시 20개 전통시장 입점 및 배송지역을 수도권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류정래 중곡제일시장협동조합 조합이사장은 "전통시장 새벽배송 서비스는 서울시 전지역에 중곡제일시장을 알리고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상인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상품운영과 이벤트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곡제일시장은 '빈손장보기' 온라인몰 오픈기념 할인행사와 일정 금액이상 구매고객에게 무료배송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광진구 거주 주민은 ‘빈손장보기’ 쇼핑몰에서 중곡제일시장 상품을 이정 금액이상 구매하면 2시간 이내 무료배송 서비스를 상시 받을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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