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엠플러스인덕원, 안양 지식산업센터 ‘인덕원역 AK밸리’ 분양

에이엠플러스인덕원가 안양시 동안구 일대에 공급하는 지식산업센터 '인덕원역 AK밸리'의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인덕원역 AK밸리’는 지하 2층~지상 15층, 연면적 3만 830m2 규모로 안양 벤처밸리 내에 위치해 있다.
안양 벤처 기업육성 촉진지구인 안양 벤처밸리는 판교, 광교테크노밸리 등과 연계하는 수도권 남부 지식기반산업 벨트의 허브이자 과천 지식 정보타운 개발에 따른 수혜지역으로 수요가 풍부한 것이 장점이다.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4.2m의 높은 층고와 우수한 외관 디자인이 특징으로 에너지 절감에 효과적인 스마트 건물이라는 점도 장점이다. 여기에 대지면적의 약 18%를 녹지공간으로 조성해 여유롭게 휴식도 즐길 수 있으며, 대형마트, 영화관 등이 인접해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또한 사업지가 인덕원역 인근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제2경인고속도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주요도로 접근성이 뛰어나 출퇴근이 용이하다. 여기에 경수대로를 통한 서울 서남부 및 성남, 경기남부 등 우수한 수도권 광역 교통 네트워크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사업이 예정된 GTX-C 노선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신속하게 진입할 수 있고 2026년 예정인 월판선과 인동선이 개통되면 서울 전역과 경기남부, 인천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안양은 콤팩트한 도시로 서울 인근에 위치해 있으면서 기반 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다”며 “인덕원은 GTX-C 노선의 확정으로 남부 지역의 교통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인덕원역 AK밸리는 교통과 생활 인프라, 세련되고 편리한 내외부 시설, 풍부한 배후수요로 실수요자 및 투자자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엠플러스인덕원는 애경그룹과 군인공제회가 합작해 설립한 에이엠플러스자산개발의 자회사로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첨단지식산업센터 '서울숲 AK밸리'와 '성수AK밸리'에 이어 세번째 AK밸리를 분양 중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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