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커피, 일회용컵 절감 ‘제로서울 프렌즈’ 참여
커피 전문점 달콤(Dal.Komm)은 서울시가 진행하는 ‘제로서울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제로서울 프로젝’트는 서울시가 쓰레기,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프로젝트로 올해 안에 일회용컵 1,000만개 줄이기를 목표로 다회용컵 전용 커피전문점인 ‘제로카페’ 사업을 추진한다.
달콤은 시범사업에 참여해 다회용컵 이용에 동참해왔으며, 이번 ‘제로서울 프로젝트’에 참여를 통해 다회용컵 제로카페로 전환하고 일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박경철 다날에프엔비 대표는 “달콤커피는 친소비자 정책을 지향해 여러 사회적 프로젝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해빗 에코얼라이언스 멤버로 일회용 플라스틱 남용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제로서울 프렌즈 자리를 계기로 더 사명감을 갖고 일회용품 절감과 다양한 환경이슈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수 다날에프엔비 본부장은 “국내 주요 커피 체인 브랜드들과 함께 제로서울 출범에 동참해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캠페인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달콤커피는 가장 쉬운 일부터 노력하고 지키는 교육을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더 환경을 생각하는 회사가 될 것이며 출범식을 통해 고객들과 지속가능한 더 나은 가치에 대해 함께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8월 24일 서울광장에서 다회용 컵 사업 론칭 기념 ‘제로서울 프렌즈 출범식’을 진행한 바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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