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상 준비 부담 덜어준다”…이마트 ‘알뜰 간편식’ 확대 준비

경제·산업 입력 2022-09-05 06:00:00 수정 2022-09-05 06:00:00 서지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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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성수점 피코크 간편 가정식 매장 이미지. [사진=이마트]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이마트는 피코크 간편 가정식 물량을 10% 가량 확대 준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마트의 대표적인 간편 가정식 브랜드 ‘피코크’와 완전 조리 제품을 판매하는 ‘키친 델리’ 상품들을 이용하면 10만 원 이하로 추석 밥상을 차릴 수 있다. 


매달 고객이 추천하는 피코크 스타 상품을 선정해 할인하는 ‘피코크 스타즈’ 행사 상품 중 이번 명절 기간에는 ‘피코크 정갈한 쇠고기 무국’이 포함됐다. 


다양한 즉석조리 제품을 판매하는 ‘키친 델리’ 코너 상품들도 준비됐다. 고사리, 도라지, 무나물, 시금치, 숙주나물, 콩나물 등 여섯 종류의 나물을 한 데 담은 ‘명절 6종 나물’은 9,980원으로 차례를 지낸 후에 비빔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완제품 상태로 나온 제품들이라 조리에 소요되는 시간이 짧다는 것이 장점이다. 전자레인지 또는 에어프라이어로 데우거나 프라이팬에 살짝 굽기만 하면 되고, 델리 상품들은 조리가 필요없는 완제품도 많다. 


최현 이마트 피코크 담당은 “고물가 상황에서 맞이하는 추석이라 여느 때보다 알뜰 소비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크다”라며 “이마트가 준비한 간편식 조리 제품을 활용한다면 비용과 시간 모두 아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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