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소상공인 지원 사업 진행…“제주 특산물, 라방 통해 만난다”
경제·산업
입력 2022-09-05 10:32:24
수정 2022-09-05 10:32:24
서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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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쿠팡은 제주도 소상공인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방송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청과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함께한다.
지난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는 이번 지원 사업은 제주도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쿠팡은 제주 지역 특산물을 고객에게 소개하기 위해 라이브커머스 방송 제작과 송출을 지원하는 한편 별도의 상생 기획전도 연다.
총 20여 개 소상공인 업체가 이번 지원 사업에 참여하며, 제주흑돈, 몸국, 은갈치, 오메기떡 등 우수한 품질의 지역 특산물을 고객에게 선보인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 부문 대표는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생산하지만, 라방과 온라인 판매 등에 있어 진입장벽을 겪을 수밖에 없는 제주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이번 지원 사업을 기획했다”며 “많은 고객이 이번 상생 기획전에서 각종 할인 혜택과 함께 제주도 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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