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AR앱 구현 포토샷’현장 테스트 진행

전국 입력 2022-09-05 16:40:27 수정 2022-09-05 16:40:27 이은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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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미조면 설리스카이워크. [사진=남해군]

[남해=이은상기자] 남해군은 지난 1일 삼동면 독일마을 파독광장과 미조면 설리스카이워크에서 관광AR앱 구현 포토샷 제공 현장에서 시연 및 점검을 진행했다.

 

관광AR 앱 구현 포토샷 제공사업은 2021년 국토부 주관 디지털트윈 공간정보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세계의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 구현한 것을 말하며, 남해군에서 추진하는 ‘AR 관광앱은 실시간 관광객 패턴 분석이 가능할 수 있도록 준비되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사업부서인 민원지적과를 비롯해 수행업체 및 문화관광과 직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행업체가 개발한 앱 구동 테스트, 포토샷 스팟 확정, 등장 캐릭터 등에 대해 상호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930일부터 102일까지 열리는 독일마을 맥주축제에 참가하는 관광객이 AR앱을 통해 남해군 온라인 캐릭터인 나매기와 함께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방안도 논의됐다.

김기현 민원지적과장은 “AR앱을 접속한 관광객의 패턴을 디지털 트윈이라는 공간정보를 통해 살펴봄으로서 향후 관광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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