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9월부터 교복 미착용 학생 일상복구입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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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9-06 14:34:41
수정 2022-09-06 14:34:41
이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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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남해군은 경상남도와 함께 남해군에 주소를 둔 교복 미착용 중·고등학생 및 대안교육기관 1학년 신입생들에게 일상복 구입비를 교복구입비에 준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학생들의 공평한 교육환경을 위한 일상복구입비 지원을 위해 올 해 교복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지원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교복 미착용 학교에 다니며 교복구입비 지원을 받지 못한 중·고 및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이 1인당 30만원 한도의 일상복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일상복을 구매한 뒤 온라인 신청 시 영수증을 첨부하면 신청 계좌로 지원하며, ‘경남바로서비스’에서 학부모 및 보호자가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 신청이 불가 한 경우 읍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김지영 청년혁신과장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교복 미착용 학교 일상복구입비 지원이 교육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의 경비 부담을 덜고, 수요자 중심의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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