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 추석 명절 맞아 사랑나눔 실천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아동 보육시설 천광원과 장애인 생활시설인 미소마을에 직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는 의미있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성금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처해있는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다만 이번 사랑나눔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비대면으로 이루어졌다.

주시경 대구본부세관장은 “나눔과 기부를 통해 따뜻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는 대구세관 직원들의 마음에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본부세관은 사회복지시설에 정기적인 후원 뿐만 아니라 노숙자·독거노인 등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 사랑의 헌혈 등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9551805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