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해상풍력 글로벌 메이저로 도약”
코리오·토탈에너지스와 국내 풍력 사업 추진
울산·전남 등에 2.6GW 규모 해상풍력 공동개발
“해상풍력, 한국형 친환경 에너지로 적합”
SK에코플랜트,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 공략 기반 마련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앵커]
SK에코플랜트는 건설기업에서 환경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해 사명까지 변경했는데요. 이후 사업 포트폴리오를 환경·에너지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는데요.
특히 국내 대단위 해상풍력 발전사업 참여하며, ‘글로벌 해상풍력’ 디벨로퍼로의 도약을 선언했습니다.이지영 기자입니다.
[기자]
환경·에너지 사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낙점한 SK에코플랜트가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들과 함께 국내 대단위 해상풍력 발전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SK에코플랜트는 최근 글로벌 해상풍력 전문 개발회사인 코리오 제너레이션과 글로벌 종합 에너지 기업 토탈에너지스와 함께 국내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SK에코플랜트는 양사가 추진 중이던 해상풍력 사업 '바다에너지(BadaEnergy)' 포트폴리오의 지분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바다에너지는 울산광역시와 전남 등 5개 권역의 2.6기가와트 규모의 부유식∙고정식 해상풍력 사업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중 세계 최대 규모로 예상되는 1.5기가와트 규모의 '귀신고래 프로젝트'도 포함됐습니다.
SK에코플랜트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링 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번 바다에너지 사업에 새롭게 합류하며 초기 사업개발 단계부터 인허가, 건설 및 운영까지 공동 참여합니다.
해상풍력은 친환경 에너지 중에서도 땅이 좁고, 계절 변화가 많은 우리나라에 적합한 에너지원으로 꼽힙니다. SK에코플랜트는 풍력발전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 과제인 탄소중립에도 기여하겠다는 목표입니다.
[인터뷰] SK에코플랜트 부사장
“지금 현재 문제가 크게 되고 있는 지구온난화를 해결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할 수 있는 NDC(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의무할당량을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해상풍력…”
SK에코플랜트는 이번 사업으로 국내 기업 최초로 해상풍력 분야 밸류체인 전반을 확보해, 에너지 기업들과 해외 해상풍력 시장 본격 공략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입니다.
한편 SK에코플랜트는 최근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작 기업인 삼강엠앤티 인수도 마무리했습니다. 삼강엠앤티는 후육강관, 조선, 플랜트 구조물 제작 기업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해상풍력터빈 하부구조물 제조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TV 이지영입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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