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추석 맞이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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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9-07 18:04:02
수정 2022-09-07 18:04:02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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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 공직자 사회단체 등 150여명 참여 구슬땀

[장성=주남현 기자] 전남 장성군은 추석 연휴를 앞둔 7일 군민과 공직자, 사회단체 회원 등 150여명이 참여해 명절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대청소가 진행된 곳은 연휴기간 많은 유동인구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장성읍 시가지와 황룡강 일원이다.
앞선 4일에는 지역봉사단체 '마움사'(마음을 움직이는 사람들)와 남면 복지기동대, 신광주라이온스클럽 회원 40여 명이 남면 저소득가구를 방문해 도배와 장판 교체, 청소를 실시했다.
같은 날, 삼계면에서는 고성축구회와 삼계면체육회 회원 30여 명이 상무평화공원 일대에서 풀베기 작업을 벌였다. 상무평화공원은 최근 설치된 음악분수가 유명세를 타며 야경 명소로 알려진 곳이다. 회원들은 추석 연휴 동안 많은 이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예초 작업과 쓰레기 수거를 진행했다.
김한종 군수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향의 모습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군도 방문객 여러분이 불편함 없이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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