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N 子 레코벨·라이앤캐처스 '맞손'…"퍼포먼스 마케팅 사업 강화"
증권·금융
입력 2022-09-14 10:21:44
수정 2022-09-14 10:21:44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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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코스닥 상장사 FSN의 자회사 레코벨이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라이앤캐처스'와 손잡고 포퍼먼스 마케팅 사업 강화에 나선다.
레코벨은 라이앤캐처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I 추천 솔루션 기반의 퍼포먼스 마케팅 사업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레코벨은 라이앤캐처스로부터 AI 추천 솔루션 기술을 제공받게 되며, 라이앤캐처스는 검색 광고에 최적화된 운영 환경을 구축하고 있는 레코벨의 다양한 퍼포먼스 마케팅 관련 노하우를 공유 받을 예정이다.
또한, 레코벨은 라이앤캐처스의 AI 추천 솔루션 개발에도 공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AI 추천 솔루션은 고객사의 구체적인 니즈와 업계의 특성을 반영하는 고도화된 기술이 필요하다.
이정찬 레코벨 대표이사는 "AI 추천 솔루션을 시작으로, 양사는 고객의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기술적 진보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레코벨의 오랜 퍼포머스 마케팅 경험과 라이앤캐처스의 데이터 전문 기술이 만나는 만큼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앤캐처스는 AI 기반의 데이터 전문 기업으로, 빅데이터 및 AI 관련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DX)과 관련된 컨설팅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빅데이터 아키텍처, AI 솔루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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