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에서 ‘IFA 2022’ 출품작 만나요”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서 ‘제5회 혁신상품 체험관’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혁신상품 체험관’은 CES(세계가전전시회), MWC(세계이동통신전시회) 등 세계 가전 전시회 출품작을 선별해 국내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체험관은 9월 초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한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2’ 출품작으로 구성했다.
96㎡(약 30평) 규모로 저주파 의료기기, 수질 관리기 등 ‘IFA 2022’에 출품된 국내 중소 파트너사의 21개 혁신 상품을 체험하고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지난 혁신상품 체험관에 전시하고 롯데하이마트가 론칭한 두피 관리기, 마사지기 등 5개 파트너사 제품들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중소 파트너사 판로 확대를 위해 혁신상품 체험관을 강화하고 있다. 체험관 행사 이후 롯데하이마트 MD가 상품성, 소비자 반응 등을 기준으로 선별해 롯데하이마트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 입점 기회를 제공한다. ‘21년 ‘제1회 혁신상품 체험관’을 운영한 이후 최근까지 20여 개 우수 파트너사 제품을 론칭해 운영하고 있다.
서강우 롯데하이마트 상품총괄부문장은 “IFA에 참여한 국내 우수 파트너사 제품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파트너사의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이번 체험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IFA, CES, MWC 등 다양한 세계 가전 전시회에 출품된 국내 혁신 제품을 선보여,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중소 파트너사와 상생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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