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전국 대표 청렴 도시 '우뚝'
건강한 공직 문화 조성 위한 공감대 형성 기반 마련
[익산=이인호 기자] 전북 익산시가 공직사회 청렴 문화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면서 전국 대표 청렴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역대 최고 평가를 받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도 높은 청렴 정책을 추진해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 도시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질 방침이다.
시는 지난 16일 청렴 생활화로 건강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부서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반부패‧청렴 결의 대회 및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결의 대회는 참석 대표자의 청렴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정헌율 시장의 청렴 의지를 담은 청렴 결의 선언과 시민에게 신뢰받는 반부패 청렴 행정 실천 다짐, 청렴한 익산 구호 선창 등 전 직원의 굳은 청렴의지를 확인했다.
또한 추석 연휴 이후 공직기강 확립 및 청탁금지법 등 청렴 정책 이해도 제고를 위한 간부공무원 맞춤형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시는 올해도 청렴도시 익산의 위상에 걸맞는 다양한 정책으로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간다.
정헌율 시장은“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소양이자 우리 시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공직사회가 청렴하고 공정할 때 시민이 신뢰한다"며 “모든 공직자가 합심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익산시는 올해 반부패 청렴도 향상 추진 계획을 토대로 계약 금액 500만원 이상의 모든 공사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 이해충돌 방지제도 지침 수립, 공사‧용역 등 업무 대상별 청렴 교육 등 강도 높은 반부패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k961302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기장군 주요 관광자원 품은 '관광홍보 랩핑버스' 달린다
- 영남대, 2025 정시모집 5.28대 1...전년대비 상승
- 대구교통공사, 새해맞이 '안전실천 결의대회' 가져
- 대구도시개발공사, 새해맞이 청렴 샌드아트 시무식
- 대구광역시, CES2025서 지역혁신기술 선보인다
- 대구교통공사, ‘DTRO장학회’ 통해 지역미래 이끌 인재 지원
- 김광열 영덕군수, 2025년 6대 역점과제로 지역 활성화 도모
- 해파랑에너지, 영해면에 성품·성금 1000만 원어치 기탁
- 경북도, APEC․저출생 등 현안 대응 위한 최단기 정기인사 단행
- 국내 귀환 광주 정착 일부 고려인들, 체류신분 불안으로 ‘전전긍긍’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웰컴금융그룹
- 2기장군 주요 관광자원 품은 '관광홍보 랩핑버스' 달린다
- 3영남대, 2025 정시모집 5.28대 1...전년대비 상승
- 4대구교통공사, 새해맞이 '안전실천 결의대회' 가져
- 5대구도시개발공사, 새해맞이 청렴 샌드아트 시무식
- 6대구광역시, CES2025서 지역혁신기술 선보인다
- 7대구교통공사, ‘DTRO장학회’ 통해 지역미래 이끌 인재 지원
- 8김광열 영덕군수, 2025년 6대 역점과제로 지역 활성화 도모
- 9해파랑에너지, 영해면에 성품·성금 1000만 원어치 기탁
- 10경북도, APEC․저출생 등 현안 대응 위한 최단기 정기인사 단행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