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소프트, 인도네시아 등과 기술교류 협력 체계 구축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아라소프트(대표 강정현)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력, 최근 10일간 인도네시아에 머물며 아라소프트·인도네시아 정부·교육계 3자 기술교류 및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아라소프트는 코트라 관계자들과 함께 1차로 지난 5일부터 5일간 수라바야시(市) ITS대학교에서 IT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2차로 지난 12일부터 2일간 말랑시(市) 마충(Machung)대학교에서 교육 일정을 수행했다. 인니 교육계의 저탄소·페이퍼리스 업무환경 구축을 위해 전자책 저작도구 '나모오서' 라이선스 100개를 기증했다.
강정현 아라소프트 대표는 "이번 성과로 인도네시아 문서제작 소프트웨어 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들어왔다"며 "코트라 관계자들의 협력이 큰 도움이 돼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나모오서'와 '아라북' 개발에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 경남테크노파크 및 관계자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Mochamad Ashari 인도네시아 ITS대학교 총장은 "한국 정부와 기업이 가진 고도화된 디지털 시스템과 IT 기술은 인도네시아에 좋은 벤치마킹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진행할 한국 기업과의 협업을 기대한다"고 했다.
김준성 코트라 수라바야무역관장은 "ESG는 글로벌 소비자들이 기업에 요구하는 시대적 소명이자 사회적 책임"이라며 "우리 기업들이 '코트라 글로벌 ESG 사업'을 통해 수출과 지역 사회 공헌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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