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농협과 고향사랑기부제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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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9-22 17:44:55
수정 2022-09-22 17:44:55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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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협력체계 구축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주남현 기자] 전남 영광군은 농협중앙회 영광군지부와 지난 22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양 기관 협약 내용은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영광군 답례품 발굴·개발·공급, 영광군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고향사랑기부제 모계좌 개설 및 금융 사무 위탁 수행 등이다.
강종만 군수는 "양 기관의 업무협약으로 상호 협력하여 준비한다면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열악한 지방 재정을 확충할 수 있고 경쟁력 있는 답례품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난 13일 시행령이 공포되었으며, 영광군은 10월 중 조례제정 및 기금설치 등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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