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우리동네 이야기 책 만들기' 사업 참여 10월14일까지 모집

[익산=이인호 기자] 전북 익산시가 시민들과 함께 마을의 역사를 담아가는 ‘우리동네 이야기책’을 만든다.
‘우리동네 이야기책 만들기’란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의 문화·인물·전설·주민들의 삶 등 역사·문화적 자원을 조사·발굴하여 수집된 결과물을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사진과 함께 ‘마을 이야기책’으로 제작하는 것.
시는 ‘2022 우리동네 이야기책 만들기’사업에 참여할 시민들을 내달 11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익산을 사랑하고 역사에 관심 있는 익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읍·면·동 단위 주민자치협의회나 동아리처럼 최소 7인 이상으로 구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단, 50%이상이 신청 마을 주민이어야 한다.
올해는 총 3개의 마을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팀은 11월부터 내년 3월말까지 약 5개월의 기간동안 사업을 진행하며, 1,000만원 이내에서 활동지원비를 받는다.
원도연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이야기책 만들기는 지역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 마을의 과거를 정리하고 현재를 기록으로 남기는 매우 의미있는 작업”이라며 “마을의 자원을 찾아보고 지금을 사는 주민들의 삶과 기억을 담아내며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사전신청’에서 접수 가능하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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