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킹컴퍼니, 제옥스 특화 기술 적용한 22 F/W ‘스페리카 컬렉션’ 출시

컴포트화 편집샵 더워킹컴퍼니(TWC)는 이탈리아의 컴포트화 브랜드 제옥스(GEOX)에서 22 F/W시즌을 맞아 ‘스페리카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제옥스는 자체 개발한 기술을 적용한 숨쉬는 신발 고무창 등 30여개 이상의 신발 관련 특허 기술을 보유한 이탈리아 슈즈 브랜드다. 22 F/W시즌에는 새로운 스페리카 컬렉션을 비롯해 이태리 친환경 신발 브랜드 ACBC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스페리카 컬렉션은 친환경 섬유, 재활용 PET병 소재를 사용한 제품으로 매 시즌 새로운 상품을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론칭 이후 이태리, 프랑스, 스페인 유럽을 비롯 중동과 아시아 전역의 인기를 끌며, 100만족 판매를 앞두고 있다.

이번 22 F/W 시즌에는 방수 및 방온 효과가 탁월한 엠피비옥스 기술을 활용해 스페리카 엠피비옥스 스니커즈와 스페리카 첼시부츠 등 다양한 스페리카 컬렉션으로 대중들을 찾아간다.

특히 스페리카 컬렉션은 제옥스만의 제로 쇼크 기술을 접목해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하며, EVA 구체형 파츠로 구성해 부드러운 탄성을 강조한 아웃솔에 미듐 밀도의 아웃솔을 더한 이중 구조 창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바닥 꺼짐 현상 방지하는 오쏠라이트 인솔을 더해 오래 신어도 피로감이 적고 신발 밑창 사이에는 신발 내부의 수분을 배출하고 외부 수분 침투는 막아주는 특허 받은 특수 소재의 멤브레인 막이 삽입돼 발이 습하지 않도록 건강하게 유지해준다.

또한 스페리카 엠피비옥스 스니커즈는 트레일 러닝화와 스키 부츠 스타일을 접목한 컴포트화로, 신발 윗부분은 패브릭을 채택해 경량화하고 3면은 엠피비옥스 기술을 활용해 방수 및 방온 효과가 우수하다.

업체 관계자는 “스페리카 컬렉션은 제옥스만의 차별화된 신기술을 집약해 안전하고 에너지틱하게 신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샌들, 니트 스니커즈, 부츠 등 라인업을 확대해가고 있으며, 2023 S/S에는 스페리카 컬렉션 버전2을 출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제옥스를 비롯한 더워킹컴퍼니의 신발들은 제옥스 매장을 비롯해 전국 약 50여 곳의 백화점 및 아울렛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