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1인가구센터, ‘정서지원 전문교육자 양성과정’ 성료
문화·생활
입력 2022-10-17 16:26:31
수정 2022-10-17 16:26:31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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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1인가구센터는 선준브레인센터, 한양대학교 학생회와 협력해 진행한 '정서지원 전문교육자 양성과정'이 지난 15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성동구 1인가구센터는 서울 성동구청이 운영하는 기관으로 지역기반의 산관학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민간단체에 특화된 헬스케어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선준브레인센터는 성동구 상공회의소 소속의 인지기능 콘텐츠 교육 전문업체이다.
이번 '정서지원 전문교육자 양성과정'에는 총 76명이 신청했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들에게는 향후 지속적으로 정서지원과정을 담당할 수 있는 수료증과 연구자 자격이 부여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이후에도 추가교육과 전문 과정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성동구 1인가구센터 관계자는 “교육 수강생들이 관련 기관 및 전문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건강·안정을 위한 핵심 미래 역량을 함양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유익하면서도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 성동구는 지난해 ‘중장년 1인가구 헬스케어 기반 구축’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성동구 거주 1인가구 200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프로그램 및 플랫폼 기반을 구축한 바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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