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산림소득사업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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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0-17 20:42:48
수정 2022-10-17 20:42:48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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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물 산업화 기반구축 위한 정부시책 전달

[영광=주남현 기자] 전남 영광군은 지난 13일 영광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임업인 소득증대 등 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림소득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임업인과 임산물 생산단체는 물론 귀농·귀촌인 등 산림소득 분야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임산물 산업화 기반구축을 위해 지원하는 각종 정부지원 시책 등을 전달했다.
이어 두릅나무 재배 동기 및 재배지 선택과 품종에 관한 다양한 경험 위주로 현장 중심형 강의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기도.
영광은 전라남도 내 사과대추 최대 생산지로 2kg당 평균 1만5,000 원에 거래되고 있고 ha당 평균 4,050만 원의 소득을 얻는다.
올해는 산림소득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했으며, 대표적인 임산물은 표고, 사과대추, 두릅, 떫은감 등으로 임업진흥법에서 정한 79개 품목이다.
강종만 군수는 "영광은 산세가 높거나 험하지 않아 타지역보다 임산물재배에 유리하다"며 "임업인과 귀농·귀촌인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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