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웨이, 해외 온라인 판매예측 솔루션 ‘Smartway’ 개발 완료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기 기대감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경기침체라는 불확실성을 만나 안정적인 수출환경을 기대했던 국내 뷰티 기업들의 어려움이 날로 커지고 있다.
특히 크게 상승한 항공 및 해상 운임과 원료, 포장비용 부담 역시 국내 뷰티 기업들의 발목을 잡고 있어 한정된 내부 자원을 통해 사업을 전개해야 하는 뷰티 기업들이 효율성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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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혁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뷰티 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유럽시장의 화장품 및 개인위생 용품 시장 규모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국가별로는 독일이 가장 크고,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순으로 집계됐다.
제품 유형별로는 기초 제품 매출이 가장 컸고 목욕·세안, 헤어, 향수가 그 뒤를 이었다. 유럽지역의 한국산 화장품 수입은 2020년 기준으로 1억 7,445만 유로를 기록했는데 이는 비유럽 국가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스마트웨이(대표 이제혁)는 해외 온라인 판매예측 솔루션 서비스 ‘Smartway’ 상용 서비스 개발을 완료하고 유럽 뷰티시장에 대한 서비스를 먼저 론칭,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례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판매예측 서비스 ‘Smartway’는 제품에 맞는 유럽시장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솔루션이다. 해당 솔루션은 고객이 판매하고자 하는 제품과 가장 유사한 제품의 성공사례를 확률로 제공해 유럽시장을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뷰티 기업들에게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제혁 스마트웨이 대표는 “유럽 뷰티시장을 시작으로 스마트웨이 판매예측 서비스의 성공적 론칭 후 사례기반추론 기반의 예측 시스템의 연구 개발을 통해 향후 인공지능을 통한 다양한 분야의 예측하고 매칭 사업의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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