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운영

전국 입력 2022-10-20 13:20:04 수정 2022-10-20 13:20:04 주남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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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자력본부 방문, 28명 직원 전입 신고 마쳐

영광군이 한빛원자력본부 직원들의 전입 신고 서비스를 하고 있다. [사진=영광군]

[영광=주남현 기자] 전남 영광군은 지난 19일 한빛원자력본부를 방문, '내 고장, 내 직장 주소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실거주자의 전입신고 편의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광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 인구정책팀과 홍농읍사무소 민원팀은 한빛원전 본부 내 '소담카페'에 일일 전입신고센터를 운영, 인구늘리기 시책을 홍보하고 관내 주소이전을 적극 홍보한 결과, 직원 26명이 전입신고를 마쳤다.


강종만 군수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활발히 전개해 인구늘리기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실거주자의 전입을 유도해 실질적인 인구유입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는 관내 기업체, 군부대, 학교 등을 방문해 읍면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근무자들에게 현장에서 영광군의 생활 혜택을 안내하고, 주소이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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