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4차 돼지열병 예방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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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0-21 16:36:00
수정 2022-10-21 16:36:00
이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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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함안군이 4차 돼지열병 예방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함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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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은 돼지열병 발생 방지와 지역 청정화 유지를 위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돼지열병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1500만 원을 투입해, 돼지 5만 7100두에 대해 진행하며 돼지열병 백신접종 프로그램은 40일령에 1차 접종, 60일령 2차 접종, 모돈은 합사 2~4주전이 일반적이며, 백신 제품별로 조금씩 차이
가 있을 수 있다.
돼지열병은 고열, 피부청색증 및 뒷다리를 잘못 쓰거나 비틀거리는 증상을 나타내며 한번 발생하면 치료방법이 없고 감염된 돼지는 치사율100%인 돼지 질병 중 가장 무서운 질병 중 하나다.
군 관계자는 “돼지열병 예방사업은 연간 4회 진행되며, 제1종 가축전염병 중 백신으로 예방가능 한 몇 없는 질병이므로 군민께서는 축산업의 발전과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백신접종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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