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내년도 산림조합특화사업 공모 선정
전국
입력 2022-10-25 11:18:19
수정 2022-10-25 11:18:19
신홍관 기자
0개
완주군 산림조합, 산림문화복합센터 조성사업 선정
산림조합 자립경영기반·경쟁력 강화에 30억원 확보
[전주=신홍관 기자] 전북도가 산림조합의 자립경영기반 마련 및 임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우수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 비즈니스모델 창출을 위한 2023년도 산림조합특화사업 공모에 완주군산림조합이 선정돼 사업비 30억 원을 확보했다.
산림청은 서류검토, 현장여건 등을 확인하고 내용의 적정성, 사업부지 확보 여부, 운영계획, 자기비용 부담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후 심사위원회에서 타당성, 적합성, 사업 전망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산림조합특화사업은 지역 우수 산림자원에 특화된 사업 지원을 통해 산촌거점권역 육성, 청정임산물 유통 활성화, 임업인 소득안전망 구축, 지역특화품 생산·판매·이용 등 유통구조 개선 등을 지원한다.
전북도는 산주와 조합원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활기 있는 산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 발굴과 지원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황상국 산림녹지과장은 “지역산림에 기반한 특색있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특화사업을 통해 산림조합 자립경영기반 구축과 산촌 활성화는 물론 임산품의 품질향상과 임업경쟁력 강화로 실질적 산림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k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 광주시 교육청, 제주항공 참사 학생 유가족에 ‘SOS 지원금’ 지급
- 박광영 시인, ‘산티아고, 햇빛과 바람과 환대의 길을 가다’ 여행 에세이 펴내
-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등 제255회 원주시의회(임시회) 개회
- 정계·금융계·학계·기관 전문가 대거 참석, 외환시스템 개혁 토론회 ‘눈길’
- 파주시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 목표”
- 경기도 “팹리스 산업, 미래 먹거리로”…토크쇼 개최
- 인천시, 수도권매립지에 테마파크 조성
- 인천시, 특별교통수단 개선…교통약자 대책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