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백양단풍 축제' 2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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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0-25 16:09:18
수정 2022-10-25 16:09:18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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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개최, 애기단풍 유명 백양사 무대

[장성=주남현 기자] 전남 장성 백양사에서 펼쳐지는 '백양단풍축제'가 오는 29일 4년 만에 이틀간 일정으로 개최된다.
개막 첫날 매헌전통예술보존회의 가야금 병창으로 시작해 박진도, 민지 등 트로트 가수와 명창 김영희, 테너 박경완 등이 무대에 오른다.
30일에는 가수 남진과 김용림, 진주아 등이 출연해 백양단풍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이번 축제는 장성 특산물인 단감을 이용한 단감 쌓기, 찰떡 메치기, 가래떡 시식 등과 백양단풍축제를 주제로 한 퀴즈 맞추기와 단풍 캐리커처, 전통차 시음, 목탁전시회, 오윤석 화백 전시회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준비된다.
여기에 장성 우수 농특산물 판매장도 열린다. 장소는 일주문 근방이며, 축제 이후에도 11월 13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축제가 열리는 백양사 인근은 아이 손바닥 같이 작고 앙증맞은 애기단풍으로 유명하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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