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에듀넷, 심신통합지도사 민간 자격증 과정 오픈
문화·생활
입력 2022-11-03 10:31:27
수정 2022-11-03 10:31:27
정의준 기자
0개

교육전문기업 EK그룹(회장 이희주) 계열사 ㈜햇빛가득찬의 시니어 교육 서비스 실버에듀넷(대표 임민채)은 ‘심신통합지도사 민간 자격증 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심신통합지도사’는 사회복지사, 인지활동 강사, 요양보호사, 관련 전공학생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자격증 과정으로 지난 9월 한국직업능력연구원으로부터 민간자격 등록을 승인받은 바 있다.
자격증은 실버에듀넷 직무연수 강좌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취득할 수 있으며, 강의 구성은 총 14차시 8주 과정으로 컴퓨터와 태블릿, 모바일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수강할 수 있다.
‘마음치유 프로그램’은 국제사이버대학교 노인복지학과 조상윤 교수가 진행한다. 대표작 ‘나는 꽃’을 통해 미술활동, 회상활동, 이야기상담 등 미술심리 치료기법을 활용하여 나만의 자서전을 완성해가는 과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심신통합지도사’를 취득하며 요양보호센터 등 노인복지기관에서 치매 예방 및 인지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되는 각종 활동을 진행하며, 전문 인지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실버에듀넷은 전문강사 및 인지 프로그램이 부족한 시니어 돌봄 현장에 전문화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며, 전문교육과정 및 서비스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영아에게 치명적인 ‘RSV’…예방 항체주사 접종 시작
- 서울성모병원, 환자 중심 의료 AI 플랫폼 ‘닥터앤서 3.0’ 운영 주관
- 명절 후유증 걱정된다면? 평소보다 30% 덜 먹고, 더 움직이기
-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청력 보호에 ‘집중력’ 높여
- 손가락 붙은 채 태어난 필리핀 교사, 강남세브란스병원서 초청 치료
- 뚱뚱男 점점 많아져…절반이 '비만 상태'
- 고려대안산병원 배재현 교수, ‘로봇 방광질루 공기주입술’ 생중계…8개국에 노하우 전수
- 자생한방병원, 100억 비자금 조성 사실무근…법적 대응 예고
- 50억 기부금으로...세브란스병원, ‘민윤기치료센터’ 오픈
- 악성도 높은 담도암…진행 늦추는 항암요법 확인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주철현, 전남도당위원장 사퇴…전남지사 출마 본격화 – ‘찐명’ 세력 부상 관심
- 2'야생 독버섯의 습격'…해남군, 야생버섯 섭취한 주민 8명 병원 치료
- 3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추석 종합상황실 찾아 비상근무자 격려
- 4여수해경, 선저폐수 50L 해양 불법배출 선박 적발
- 5계명문화대 슬로우푸드조리과, 전국 요리 경연대회 전원 수상 쾌거
- 6티웨이,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10만여명 탑승
- 7정부 “추석연휴, 정보시스템 복구 골든타임”
- 8고속도로 통행료 '상습 미납' 5년간 256만대 달해
- 9네이버, 추석 지도서비스 업데이트..."신호등 본다"
- 10스타벅스 커피 쿠폰, '추석연휴' 인기 모바일 상품권 1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