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1사1촌 자매결연마을 일손 돕기 나서
전국
입력 2022-11-03 17:27:22
수정 2022-11-03 17:27:22
김정희 기자
0개
11월 2일, 사과 수확시기 맞아 1사1촌 자매결연마을 방문
지역농가 일손 돕기 위해 임직원 50여 명 자발적 봉사 참여
[대구=김정희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지난 2일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경북 청송군 현동면 개일리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봉사에 참여한 공단 직원 50여 명은 이른 오전부터 오후까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마을에서 생산한 사과, 사과즙 등 총 300여만 원의 농산물 공동구매를 진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청송군 현동면 개일리 마을의 1사1촌 자매결연은 매년 사과 적과와 수확 등 농번기 농가 일손 돕기, 사과, 사과즙 등 농산물 공동구매, 농민을 초청한 공단 시설 체험 행사 등을 꾸준히 이어오며, 도농화합과 지역상생에 기여해왔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많은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전국학교폭력예방협의회, 딥페이크(허위영상물) 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 우재준 의원, 실종아동 발견 가능성 제고 위한 ‘미아방지법’ 대표발의
- 박창석 대구시의원 “침체된 지역 관광시장의 활로 마련할 것”
- 영남대 재경총동창회, 제11회 천마 취업동문 환영회 개최
- 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강원랜드, 새 역사 쓴 강원FC 최종전 기념 이벤트 진행
- 강원랜드 마음채움센터, 도박문제예방자문위원 위촉 및 정기회의 개최
- 부산항만공사, 미국 LACP 주관 2024 Spotlight Awards '대상' 수상
- BNK부산은행, 3,000만 달러 규모 외화CD 첫 발행 성공
- 원주시-특별보좌관, 시정 발전 방향 논의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전국학교폭력예방협의회, 딥페이크(허위영상물) 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 2우재준 의원, 실종아동 발견 가능성 제고 위한 ‘미아방지법’ 대표발의
- 3박창석 대구시의원 “침체된 지역 관광시장의 활로 마련할 것”
- 4영남대 재경총동창회, 제11회 천마 취업동문 환영회 개최
- 5제이제이엔에스, 신용보증기금 Pre-Series A 투자유치
- 6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7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8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9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10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