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컨소, ‘둔산 더샵 엘리프’ 14일부터 청약 돌입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포스코건설은 최근 대전에서 ‘둔산 더샵 엘리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청약 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23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다음 달 7일에서 13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둔산 더샵 엘리프의 1순위 청약 자격을 살펴보면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의 대전시, 세종시, 충청남도 거주자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상관 없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없다.
단지는 대전시 서구 용문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23개동, 총 276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48~84㎡ 193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대전에서 선호도가 높은 주거지인 둔산 생활권을 누리는 아파트로, 단지 주변 생활·교육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롯데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이 가깝고, 충남대병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대전시청, 대전지방법원, 정부대전청사 등 관공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배정 초등학교인 탄방초(교육부 정책변화에 따른 변경 가능, 3단지 내 학교부지 초등학교 설립 미정)를 비롯해 문정중, 탄방중, 삼천중 등 학교가 많고, 단지 내 학교 부지도 계획돼 있다.
한편, 둔산 더샵 엘리프의 견본주택은 대전시 서구 용문동 일원에 마련됐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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