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드유, 치매안심 병원동행서비스 사회공헌 사업 실시

㈜메이븐플러스가 운영하는 고위드유는 ‘치매안심 병원동행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 병원동행서비스’는 치매환자의 이동권과 치료권 문제를 개선하고 치매 가족의 부양부담 경감이라는 사회문제 해소를 위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서비스로 기존 고위드유 병원동행서비스에 휠체어 전용 차량과 계단이동 리프트 서비스를 접목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보호자의 부재로 인해 치매의 조기 발견과 적정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발생하며, 더 큰 사회문제로 발전하지 않도록 사회공헌 서비스로 지원에 나선 것이다.
이에 고위드유는 기업의 교육 노하우를 통해 병원동행 매니저에게 치매 병원동행 전문 교육을 시행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메이븐플러스는 지난 10월 성동구 치매안심센터와 치매극복 선도기업 협약을 체결했으며,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수료했다.
김원종 메이븐플러스 대표는 “치매안심 병원동행 서비스를 통해 치매 환자를 위한 안전망 확대와 치매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며 무엇보다 병원 가는 일이 두려운 일이 되지 않도록 가족들의 부양 고통 경감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메이븐플러스는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기업으로 소비자 중심의 경영활동과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서초구, 송파구와 연계하여 만 65세 이상 수급자, 차상위 계층에 병원동행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치매안심 병원동행 사회공헌 사업은 2023년 4월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고위드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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