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에서 대상 수상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식품영양조리학부 푸드테크전문가반이 지난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제19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에서 대상 수상과 함께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에서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노동부 외 13개 정부 기관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조리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외식산업 발전 및 국민의 식생활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으며, 세계적 수준의 심사위원들이 대거 참가하는 등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열린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요리대회이다.
계명문화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 조리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LINC 3.0 사업 푸드테크전문가반은 이번 대회에 5인 라이브, 3인 라이브, 3인 전시 부문에 출전해 참가자 전원이 수상했다.
특히 5인 라이브 부문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메뉴 및 플레이팅이 우수하다는 호평을 받으며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식품영양조리학부 장상준 학부장은 “LINC 3.0 사업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통한 우수한 실습환경 조성과 실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최근 전국 규모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국내외 외식업계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인성과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 조리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올해 △2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2022년 파란사다리 사업 등에 잇따라 선정돼 5년간 약 305억원의 국고를 확보해 미래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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