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주도당, 국정조사 촉구 1인 시위…서명운동도
전국
입력 2022-11-11 16:00:22
수정 2022-11-11 16:00:22
금용훈 기자
0개

[제주=금용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이 10·29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수용을 촉구하는 1인 피켓시위와 함께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제주시 노형오거리, 옛 세무서사거리, 서귀포시 중앙로터리 등에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촉구 피켓 시위를 벌였다.
아울러 제주시갑‧제주시을‧서귀포시지역위원회와 공동으로 제주시청 일대 등에서 국정조사 수용 촉구 서명운동도 펼쳤다.
민주당 제주도당 관계자는 "이태원 참사는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도심에서 발생한 대규모 인명피해로 단일사고 인명피해로는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최대 사건"이라며 "대규모 인파가 예상됐음에도 정부와 지자체는 안전관리 대책을 세우지 않았고 112신고가 수없이 접수됐음에도 즉각적인 대처를 하지 않은 것은 물론, 재난 상황 발생 초기 보고와 대응체계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참사의 발생 원인과 사고 전반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며 "국정조사를 통해 참사의 책임 소재를 명백히 규명하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해 국민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피켓시위와 서명운동은 국정조사가 이뤄질 때까지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jb00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영천시, 봉죽지구 외 3개 지구 지적재조사 완료
- 영천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 개최
- 한국수력원자력, 미래 원전 혁신에 날개 달다. . .ʻ천사과제ʼ 최종 성과 발표
- 감포 중앙도시계획도로 30년 숙원 해결…경주시, 준공식 개최
- 포항시, 청년친화도시 조성 본격화…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포항시, 환경오염 유발하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근절 캠페인 전개
- 영천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준공식 개최
-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KINTEX)와 손잡고 ‘완벽한 개관’ 준비 박차
- 김천시 , ‘김천 감포교 신설 개통’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마무리
- 포항시, 택시 기본요금 4500원으로 인상…내년 1월 중 시행 예정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라스트버튼, 송태석 작가와 협업한 ‘몽 슈히흐 디퓨저’ 출시
- 2설로인·앙투어솔레, 연말 홈다이닝 수요 겨냥 공동 구성 세트 선봬
- 3부산 스타트업, 실리콘밸리서 ‘승률 100%’ 잭팟
- 4스타필드 별마당 도서관, ‘제8회 열린 아트 공모전’ 개최
- 5삼성전자, 삼성 월렛 교통카드 서비스 추가 확대
- 6뮤직카우, 2025년 예탁결제원 우수고객 선정
- 7G마켓, 성수동서 ‘TOPS 상생푸드 페스티벌’ 팝업스토어 운영
- 8기아, '더 기아 EV5 x 나이브스 아웃' 캠페인 시행
- 9GS리테일, 네오트랜스와 손잡고 사회공헌 활동 진행
- 10DB손해보험, 2025 소비자보호 소비자보호 컨퍼런스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