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언어치료과, 2022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에서 수상

전국 입력 2022-11-13 11:13:51 수정 2022-11-13 11:13:51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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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 3.0 사업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에 참여해 제작한 ‘대뇌신경스터디 키트’로 참가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청년리그에서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장상 수상 영광

2022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에서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상을 수상한 계명문화대학교 언어치료과 캡틴팀 학생들과 김선희 학과장(가운데)

[대구=김정희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언어치료과가 최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2022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에 참가해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전세계 청년 혁신가 및 스타트업(초기창업기업)이 참가해 펼치는 ICT(ABB)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혁신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로 대구광역시 주최 및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주관, 기획재정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START UP! CHANGE UP!’이라는 슬로건 아래 루키리그(지역 청소년), 청년리그(국내외 청년 만19~39), 케이리그(국내 스타트업/창업 3년 이내), 월드리그(해외 스타트업/창업 7년 이내)로 나눠 진행된 가운데 총 600여팀이 참가, 최종 210팀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계명문화대학교 언어치료과 조하영 등 6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캡틴팀은 교육부 주관 LINC 3.0 사업 일환인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대뇌신경스터디 키트로 이번 대회 청년리그에 참가해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캡틴팀이 출품한 대뇌신경스터디 키트는 신경계 구조 및 생리 관련 용어를 선택하고 전문가 검수 후 이 내용을 기초로 카드 매칭이나 보드게임 형식으로 자료를 만들어 반복 학습하도록 하는 키트이다.

 

언어치료과 김선희 학과장은 “LINC 3.0 사업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등을 통한 우수한 실습환경 조성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실무역량 및 취창업 역량이 많이 향상되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앞으로도 언어치료업계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인성과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지도 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올해 2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2022년 파란사다리 사업 등에 잇따라 선정돼 5년간 약 305억원의 국고를 확보해 미래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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