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재활용품교환캠페인 시민 참여 '팔 걷어'
전국
입력 2022-11-15 16:41:10
수정 2022-11-15 16:41:10
이인호 기자
0개
종이팩과 폐건전지 화장지와 종량제봉투 교환하는 사업 연중 실시

[군산=이인호 기자] 전북 군산시가 자원 절약과 재활용 촉진을 위해 재활용품 교환 캠페인의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15일 시는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있는 종이팩과 폐건전지를 화장지와 종량제봉투로 교환하는 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활용품 교환 품목인 종이팩과 폐건전지는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재활용품으로 종이팩은 일반 종이에 비해 품질이 월등한 고품질로 재사용된다.
건전지는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이 함유돼 생활폐기물과 함께 버려질 경우 토양과 수질오염 등의 환경오염 유발원인이 돼 꼭 분리배출 해야 한다.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워 물로 헹군 후 펼쳐서 가져가야 하며 폐건전지는 수은, 산화은, 니켈, 카드뮴, 리튬, 망간전지 등 모든 종류의 폐건전지가 교환대상에 해당된다.
누구나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로 1000㎖ 미만 종이팩 20매를 가져오면 화장지 1롤, 1000㎖ 이상 종이팩 10매는 화장지 1롤을 교환해주고 폐건전지는 500g을 가져오면 종량제봉투(10리터) 1매로 교환할 수 있다.
한편 지난 9월말 기준 수거량은 1000㎖ 미만 종이팩 13만6367매, 1000㎖ 이상 종이팩 21만4349매, 폐건전지 4192kg이다. /k961302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국수력원자력, ‘경주상생협력기금’ 1120억 본격 시행
- [기획] 양주시, '북부 1위' 빈집 도시…되살릴 수 있을까
- [인터뷰]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장 “기본에 충실한 의회 만들겠다”
- [이슈플러스] 박동식 사천시장 “대한민국 우주 수도 만들 것”
- 서부지방산림청-광주지방교정청, 산림경영대행 업무협약 체결
- 부산시, 항저우 제치고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최종 선정 쾌거
- 김병민 용인특례시의원 '주차장 돌진사고 예방 조례안 개정 논의'
- 수원시, '지속가능발전 보고서 초안 심의'
- 신안군, 섬 홍도원추리 축제 마무리…2000여 명 방문
- 해남군, 전남 최초 '어린이 스마트 안전쉼터' 개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국수력원자력, ‘경주상생협력기금’ 1120억 본격 시행
- 2현대카드, 애플페이 티머니 출시
- 3양주시, '북부 1위' 빈집 도시…되살릴 수 있을까
- 4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장 “기본에 충실한 의회 만들겠다”
- 5“안 팔리는 헤지스”…패션업황 부진에 LF 식품사업 무리수?
- 6박동식 사천시장 “대한민국 우주 수도 만들 것”
- 7K방산, AI 개발 분주…“인공지능이 무기 생산”
- 8새 정부 기조 따라…'포용 금융' 박차 가하는 은행권
- 9“민생회복 소비쿠폰 싸게 팔아요”…불법 거래 기승
- 10삼전 '성큼'·하이닉스 '주춤'…증시 투톱 3년만에 '대역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