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두 달간 찾아가는 폐가전 수거 캠페인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2-11-15 16:56:41
수정 2022-11-15 16:56:41
서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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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롯데하이마트는 11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Hi-수거하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 캐릭터인 ‘히포포’와 ‘하푸푸’가 그려진 트럭이 동네 곳곳을 돌며 안쓰는 중소형 가전을 무상수거한다.
본 캠페인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중소형 가전 재활용에 대한 인식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Hi-수거하마’ 캠페인은 가전 재활용 활성화를 지속, 자원 선순환 구조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롯데하이마트와 서울광역자활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서울광역자활센터와 협의해 캠페인 운영 지역을 노원구, 송파구, 영등포구 세 곳으로 정했다. 총 세 대의 트럭이 각 구의 거점을 돌며 가전을 수거한다.
신재열 롯데하이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전국 롯데하이마트 매장에 중소형 폐가전 수거함을 설치한데 이어 찾아가는 폐가전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안쓰는 중소형 가전을 손쉽게 처리하고, 친환경 굿즈도 받을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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