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민프로축구단-(주)에이치원건설, 내년 시즌 공식 스폰서 업무협약 체결
박 시장, "내년 시즌 중위권 도약으로 시민들에게 희망 드리고 싶다"

[천안=김정호 기자] 프로축구단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재)천안시민프로축구단(단장 안병모)이 내년 시즌 체결과 함께 든든한 지원군을 얻었다.
22일 천안시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시청에서 열린 공식스폰서 업무협약식에서 종합건설기업인 ㈜에이치원건설(대표 조중구)이 2부리그(K리그2) 도전에 나선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을 후원하는 첫 번째 파트너로 나섰다.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천안시프로축구단은 2023년 새 시즌 ㈜에이치원건설의 이름을 유니폼에 새기고 함께 뛰게 됐다.
㈜에이치원건설은 지역 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온 기업이다.
에이치원건설 관계자는 "천안시민들의 행복과 자부심을 후원한다는 마음을 담아 천안시민프로축구단과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천안시민프로축구단 구단주인 박상돈 천안시장은 “㈜에이치원건설이 그동안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지역의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 “내년 시즌에 중위권 순위로 천안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은 바람이다"며 "이번 후원으로 인해 프로리그에 참가하는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이 더욱 자신감을 갖고 시즌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마움과 기대를 전했다.
조중구 ㈜에이치원건설 대표는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이 천안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지역의 자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구단의 프로리그 도전을 응원하고, 그 과정에 파트너로써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kjho58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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