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행복진흥원 청소년어울림마당, 여가부장관상 수상
전국 최초 3년 연속 2개 분야 수상...청소년 대표 행사 우뚝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시행복진흥원(이하 행복진흥원원장 정순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연 20회에 걸쳐 진행한 ‘2022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전국 공모 3년 연속 2분야 수상이라는 최초의 수상 기록을 달성했다.
22일 행복진흥원에 따르면 ‘대구시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전국 최대 규모인 연간 20회로 운영되고 있으며, 높은 참여율과 함께 지난 2018년부터 매해 수상을 이어오는 등 지역 청소년을 위한 대표 축제로 자리잡았다.
특히 올해의 경우 청소년기획단을 구성해 이들의 의견이 반영된 축제를 기획,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2년 청소년어울림마당’ 분야 우수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과 청소년기획단 분야 최우수상(여성가족부 장관상)등 총 2개 분야 수상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지난 19일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열린 마지막 행사도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는 수험생 격려를 위한 폐막어워즈(시상식)와 함께 청소년무대공연, 체험부스, 댄동불페(댄스동아리불타는페스티벌)가 이어지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정순천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장은 "올 한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문화의 장을 만들어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전춘성 진안군수, 기재부 찾아 140억 양명 재해지구 정비사업 국비 요청
- 국민연금 저소득 보험료 지원, 3년 만에 30만 명 돌파
- 전북자치도교육청, 전주 진로·진학센터 개소…“24시간 입시 상담체계 완성”
- 유희태 완주군수 “인구 10만 회복…전북 4대 도시·시 승격 본격 추진”
- 무주군, 폭염 대비 온열질환·산업재해 예방 총력
- 민선8기 원주시, 공약 이행 보고회 개최...완료율 90.2%
- 완주·전주 상생방안 105건 최종 합의…도·시·군에 수용 건의
- 전북자치도, 민간 방산 협의체 출범…전북 방산 생태계 본격 구축
- 전남도의회,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촉구 건의안 채택
- 광주시의원들 ‘자유총연맹 조례’ 사과…시민들 "동참자, 내년 지선 때 꼭 심판할 것"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전춘성 진안군수, 기재부 찾아 140억 양명 재해지구 정비사업 국비 요청
- 2LGD, ‘2025 ESG 리포트’ 발간…"온실가스 배출량 43% 감축"
- 3인젠트, ‘솔루션데이’ 개최…"디지털 전환 핵심 해법 제시"
- 4스포츠서울 주주연대 "상폐 주범 6년째 수사 지체" 분통
- 5국민연금 저소득 보험료 지원, 3년 만에 30만 명 돌파
- 6더벤티, 베트남 호치민에 1호점 오픈…"동남아 시장 공략 본격화"
- 7이마트24, 한국 편의점 최초 14억 인도 시장 진출
- 8“청년이 만든 정책”…증평청년커뮤니티, 국립한국교통대와 상생 행보
- 9아펠코스메틱,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썸머 컬쳐 페어’ 참가
- 10교촌치킨, ‘2025 대구 치맥페스티벌’ 참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