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장위자이 레디언트’ 견본주택 다음 달 1일 개관

경제·산업 입력 2022-11-29 09:00:00 수정 2022-11-29 09:00:00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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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자이 레디언트’ 조감도. [사진=GS건설]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GS건설은 서울 성북구 장위동 일대에 선보이는 ‘장위자이 레디언트’의 견본주택을 다음 달 1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1층, 31개동 총 284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9~97㎡ 133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49㎡ 122가구 ▲59㎡ 266가구 ▲72㎡ 354가구 ▲84㎡ 573가구 ▲97㎡ 15가구 등이다.


청약일정은 12월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해당지역 1순위, 8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다. 정당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가까운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 등을 이용해 주변 지역 이동이 편리하며, 내년 착공이 예정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주변에 장위초, 남대문중, 석관중, 석관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대학교가 많은 것도 특징이다.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CGV, 경희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또 68만여㎡ 규모의 북서울꿈의숲을 비롯해 꿈의숲아트센터, 우이천변가로공원, 오동근린공원 등 주변 공원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단지 동쪽으로 중랑천이 흐르고 있어 연계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최근 12억원 이하 아파트에 대한 중도금 대출을 허용하는 정책이 나온 가운데, 이 단지는  전 타입이 수혜를 누릴 전망이다. 중도금 전액 이자 후불제 혜택을 적용해 계약금 10%만 있으면 입주 시까지 자금 부담이 없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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