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행복한가, 취약계층 어린이 직업 탐방 프로젝트 ‘꿈, 그리다’ 성료

사단법인 행복한가(대표 김동자)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꿈, 그리다' 직업 탐방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충북 음성 지역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교육 사업의 일환인 '꿈, 그리다' 직업 탐방 프로젝트는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1박 2일 서울나들이 직업 탐방 여행으로 기획됐다.
특히 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여행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쌓고 진로 체험을 이뤄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다. 이를 위해 여행 가이드 및 사진∙영상 촬영 담당자가 동행해 프로젝트 진행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첫 일정으로 청와대, 서대문형무소 견학이 이뤄졌다. 웅장한 청와대의 경관을 자세히 살피며 꿈을 키우는 아이들의 모습, 서대문형무소 안내판에 적힌 글씨를 모두 꼼꼼하게 보며 역사를 공부하는 아이들의 모습 등이 그려졌다.
둘째 날은 본격적인 직업 체험 시간이 전개됐다. 경기도 성남시 소재 한국잡월드에 방문한 아이들은 70여 개의 직종, 40여 개의 체험시설을 경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구체적인 미래를 설계하는 의미 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복한가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복한가는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이 여러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행복한가는 건강한 가정, 공정한 사회, 더 나은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문화 지원 사업을 비롯해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여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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