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전용 T-커머스 기반 디지털플랫폼 구축 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2-12-05 14:35:52 수정 2022-12-05 14:35:52 정의준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지역상권 디지털 전환 연장 선상에서 상권활성화 대안 공감대 형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인전용T-커머스 기반 디지털 플랫폼 구축 방안’ 정책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상인전용T-커머스 기반 디지털 플랫폼 구축 방안’ 정책토론회는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 홍석준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 이정문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중소기업학회와 한국모빌리티학회 주관한 행사다.


특히 중소기업벤처부와 전국상인연합회, 우리동네홈쇼핑추진협의회, 동북아공동체ICT포럼 후원과 사단법인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등 다양한 시민사회단체 및 협회가 참여해 민간주도의 지역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인전용 T-커머스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큰 관심을 가졌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 사각지대 골목상권 등 생활 밀접형 산업 경영주체들이 경기침체와 금리인상, 원자재가 상승 등으로 경영환경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민간주도의 협업과 상생을 통한 경영환경개선 및 생산자 직거래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특히 원석연 교수가 '상인 전용 T커머스 기반 디지털플랫폼시장 진입 방안'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생존을 위한 필요 충분 조건'을 발제하고 권순종 교수가 '상인 전용 데이터홈쇼핑 구축의 최적화 방안을 발제했다.


이어 이병희 한양대 교수와 정재필 안양대 교수, 한승주 전국상인연합회유통사업위원장, 박윤정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장, 과기정통부, 중기부 관계자 및 참석자들과 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 됐다.


최중구 우리동네홈쇼핑추진협의회(가칭) 회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상권 디지털 전환의 연장선상에서 정부 중심이 아닌, 민간주도의 상인전용 T-커머스 기반 디지털플랫폼 구축을 통한 쇼핑 활성화를 위해 정부의 인.허가 지원이 가장 필요해서 다양한 민간 소비주체. 생산주체. 유통주체들이 함께 본 국회 토론회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중기부는 상권 디지털전환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및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