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버스승강장 1500개소 사물주소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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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2-05 16:12:54
수정 2022-12-05 16:12:54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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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및 재난 발생 시 소방서 등에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쉘터형 시내버스 승강장 1500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공단이 시내버스 승강장에 설치한 ‘사물주소’는 건축물이 아닌 시설물 등에 주소를 부여하여 위치를 특정 하는 정보를 말한다.
‘사물주소판’은 도로명, 기초번호, 사물유형(버스정류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야간에도 식별이 잘 되도록 교통안전용 반사 시트지로 제작됐다.
공단은 대구 시내 쉘터형 승강장 1,500개소에 설치한 사물주소판이 시설물에 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정확한 위치를 표시할 때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버스 승강장 인근 안전사고 및 재난 발생 시 경찰서, 소방서 등에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보다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버스승강장 사물주소판 설치로 시민 안전 확보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버스 승강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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