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조선산업 경쟁력 강화 나서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함안군은 관내 조선산업 기업체의 판로개척·국제경쟁력 강화 및 기술정보 교류 등을 위해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 3층에서 진행되는 ‘2022 스마트 그린에너지 조선해양산업전’에 주최기관으로 참여했다.
주요행사는 개막식, 전시회, 리더스 서밋, 컨퍼런스, 조선소교류회, 수출상담회 등으로 5일 개막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주최기관 및 기업·단체 대표,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막식 후 전시장을 둘러보며 ㈜휴먼중공업 등 관내 참가업체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업전의 명칭은 2022 스마트 그린 에너지 조선해양 산업전(Smart & Green Energy Maritime Korea 2022)으로 주제는 국제 환경 규제와 디지털화 및 생산성 혁신, 스마트 선박 등 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친환경 에너지·스마트 선박 개발과 관련된다.
함안에는 선박부품제조 및 조선기자재 관련 150여개 기업체가 있어, 2022 스마트 그린에너지 조선해양산업전에서 주최기관으로 참여해 조선·해양 기자재 업체들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 기자재 기업 간 네크워킹 등으로 조선산업 생태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올해 9회째를 맞이한 2022 스마트 그린에너지 조선해양산업전은 해외바이어 발굴과 기술개발 유도를 통한 조선산업 기업체의 판로개척과 국제 경쟁력 강화 및 조선산업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마련됐다. 2006년부터 격년제로 매회 9월~10월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경상남도와 시군 주최로 개최해오고 있으며, 국내 3대 조선해양 관련 산업전 중 하나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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