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토스, 잉여자금 투자처 설문조사… 2030은 ‘주식’·4050은 ‘예적금’
증권·금융
입력 2022-12-06 11:01:37
수정 2022-12-06 11:01:37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여론 앱(App) 크라토스가 ‘잉여자금 투자처’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크라토스는 11월 14~20일까지 진행한 ‘앞으로 잉여자금을 어디에 투자할 계획인가요?’라는 설문(표본오차 3%)에서 참여자 3,044명 중 35.18%가 ‘암호화폐’라고 응답했다고 6일 밝혔다. 이어 ‘주식’은 29.63%로 나타났고, 29.11%의 응답자는 ‘은행 정기 예적금’이라고 답했다. 6.08%의 응답자는 ‘잘 모르겠다’고 답변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38.75%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20대에서 50대로 갈수록 예적금이라 답변한 비중이 늘어났다. 반면 주식은 연령대가 늘어날수록 응답률이 줄어들어, 주식투자에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 즉 2030은 상대적으로 주식투자를 선호했으며, 4050은 예적금을 투자처로 희망했다.
한편, 크라토스(http://cratos.co.kr/)는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다양한 주제의 투표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신규 플랫폼으로, 현재 앱 다운로드 60만, 가입자 30만명이상을 확보했다. /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비은행 강화' 숙원 푼 우리금융, 임종룡 연임론 힘 받나
- 또 兆 단위 유증…증권가 "포스코퓨처엠 주가 하락 불가피"
- 롯데손보, 콜옵션 시도 후폭풍…JKL 엑시트 '시계제로'
- 엘브이엠씨, 최대주주 계열사 통해 지분 확대…"오버행 이슈 해소"
- 메리츠화재, 1분기 순이익 4625억, 전년比 5.8% 감소
- 메리츠증권, 1분기 순이익 1874억원…전년 동기 대비 48%↑
- 한화손보, 1분기 순이익 1427억원…전년比 14.3% 증가
- 정치테마주 72%, 30%이상 폭락…금감원·거래소, 공동대응 강화
- DB손보, 1분기 순이익 4470억원…전년比 23% 감소
- 경북교육청 외동도서관, 리딩캣·스마트카드북 도입
댓글
(0)